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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울도서관 외벽에 10일 단장한 꿈새김판 가을편 앞에서 한 외국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꿈새김판 가을편에는 문안 공모전에 당선된 김서현씨의 글귀인 ‘설레었나 봐, 네가 오니 붉게 물들어’가 게시됐다.
지난 3일 충남 보령으로 밀입국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에서 용의자 1명이 붙잡혔다.해양경찰청은 중국 해경국이 지난 6일 충남 보령 밀입국과 관련된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고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3일 밀입국 사건이 발생한 뒤 중국 영해로 들어간 선박에 대해 신속히 검거해 줄 것을 중국 해경국에 요청했다.해경 관계자는 “중국 해경국이 용의자 1명을 검거한 데 이어 밀입국에 사용된 선박과 다른 공범자들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
리얼리티 야구 예능 <최강야구> 몬스터즈의 김성근 감독(사진)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여정을 지켜보며 큰 인상을 받은 장면 중 하나는 금메달이 결정된 지난 7일 대만과의 결승전 9회였다. 김 감독은 대표팀 마무리 고우석이 9회 1사 1·2루에서 변화구 3개를 연달아 던져 2루수 땅볼 병살타로 경기를 마무리지은 과정에 주목했다.결승 9회 위기, 병살타 유도 장면어린 포수 김형준 ‘과감한 사인’믿고 따른 마무리 고우석도 대단2-0이던 9회말이었다.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