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Ƽ���߽��ϴ�. 경기도가 인도 국립박물관에 한국 관련 전시물 오류 수정을 요청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았다. 인도 국립박물관 안내도에는 불교의 동아시아 전파 과정에 한국이 있다는 사실이 누락돼 있었으며, 경주의 위치를 전라도에 표시하는 등의 오류가 있었다.경기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도 국립박물관 내 한국 관련 전시물에 대한 오류 수정이 완료됐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오류가 있었던 전시물은 인도 불교의 동아시아 전파 과정을 그린 안내도다. 경기도는 해당 안내도의 국가 지명 표기, 지도상 위치 표기 등의 오류를 발견해 지난해 12월 인도국립박물관에 수정 요청을 한 바 있다.안내도에는 중국, 일본과 달리 한국만 지도상에 국가명이 표기되지 않았다. 일본의 경우 삼국시대 백제를 통해 불교를 전수받았지만 전시 지도에는 이러한 내용도 없었다.또 고구려(GOGURYO)를 KOGURYO, 백제(BAEKJE)를 PAEKCHE, 경주(GYEONGJU)를 KYONGJU로 잘못 표기...
현대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장재훈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올해까지 22년간 기탁한 성금 누적 총액은 4290억원에 이른다.장재훈 사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돼 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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