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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설]‘박정훈 대령 항명’ 몰아간 해병대 수사, 바로잡고 문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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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3-09-26 13:49 조회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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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이 행사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군인권센터가 지난 24일 공개한 통화 녹취에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해병 1사단장 등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시한 수사단의 초기 수사를 두둔한 내용이 담겨 있다. 김 사령관은 해병대 중앙수사대장(중령)에게 “우리는 진실하게 했기 때문에 잘못된 건 없다”면서도 다만 국방부가 나중에 항명으로 몰아갈 수도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통화는 박정훈 대령이 항명죄로 수사단장에서 보직...
도쿄 올림픽에선 노 골드의 수모를 겪었던 한국 태권도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전혀 다른 면모를 뽐낸다.품새에서 금메달을 독식한 데 이어 겨루기 첫 날부터 금메달이 기대된다. 겨루기 선봉장인 장준을 비롯해 혼성 단체전에서도 모두 결승전에 올랐다.박우혁, 서건우(이상 한국체대), 이다빈, 김잔디(이상 삼성에스원)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8-47로 꺾었다.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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