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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3-07-28 06:58 조회1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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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카메라맨 육군 제9사단 지휘부가 병사들 복지시설인 복지회관에서 메뉴에 없는 음식을 주문하는 등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군인권센터는 26일 오전 센터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군 제9사단 지휘부가 복지회관인 ‘백마회관’에서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복지회관은 부대에서 운영·관리하는 ‘편익부대 복지시설’로, 음식점과 숙박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부대 밖으로 멀리 나가기 어려운 장병들이 가족 면회, 외박 때 주로 사용한다.센터에 따르면 전임 9사단장인 김진...
올해 장마 때 내린 폭우로 전국에서 47명이 목숨을, 1554명이 집을 잃었다. 경북 예천군 산사태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지하차도 참사 등 대규모 인명피해는 특히 비도심 지역에 집중됐다. 재난 안전의 ‘지역 불균형’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인구와 물적 자원이 적인 비도심 지역일수록 자연재해 예방, 대응, 회복을 위한 환경이 모두 취약하다. 재해 정보를 알려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 기술은 고령층에는 무용지물에 가깝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에 더해 증시 회복으로 수수료 이익까지 늘면서 K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은 대손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적립해 위험관리를 강화했고,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내놨다.KB금융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2조99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KB금융은 “실물경기가 둔화하고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안 심리가 확산하는 등 어려운 영...
충북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해 감찰을 진행 중인 국무조정실이 1차 책임기관으로 경찰을 지목하자 일선 경찰들이 “참사 책임을 경찰에 전가하지 말라”며 반발하고 있다.논란의 핵심은 참사 당일인 지난 15일 오전 7시58분 접수된 신고다. 당시 청주 흥덕경찰서 112상황실은 ‘궁평 지하차도 차량 통제가 필요하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오송파출소 순찰차에 참사가 벌어진 궁평 2지하차도로 출동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10분이 지난 오전 8시8분 순찰차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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