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LG화학, IT 필름 사업 정리···청주·오창 공장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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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3-08-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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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LG화학이 디스플레이용 필름과 편광판 등을 생산하는 충북 청주공장과 오창공장 매각을 추진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21일 두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중국 기업의 물량 공세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진 탓에 수익성이 떨어진 정보기술(IT) 필름 사업 분야를 정리하겠다는 취지다.LG화학 관계자는 “IT 필름을 생산하는 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만 현재까지는 대상자가 선정되거나 (매각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물량 없어 가동 중단된 상태창저우 공장도 매각 나설 듯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BHMC)가 충칭 공장 매각을 추진 중이다.2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최근 충칭 공장의 토지 사용권, 장비, 기타 시설 등을 36억8435만위안(약 6757억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충칭 공장은 물량이 없어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2002년 중국에 진출한 현대차는 베이징 1~3공장, 창저우 공장, 충칭 공장 등 5곳을 운영했다. 이 가운데 베이징 1공장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