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좋아요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고 내 권리를 행사해서 원하는 것을 누리는 것을 ‘독립’이라고 합니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여러 준비를 해야 해요.”청년 13명이 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서울 용산구 삼각지에 지난달 문을 연 ‘영플러스 서울’에 모인 자립준비청년들이었다. 영플러스 서울은 보호생활을 끝내고 이제 막 사회로 나와 독립하려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이다. 지난달 28일 영플러스 서울에서 홀로서기를 준비 중인 청년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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