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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좋아요 늘리기 강원 고성을 비롯한 영동지역에 지난 6일부터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8시 현재 누적강수량은 고성 305.5mm, 양양 167㎜, 강릉 92.1㎜, 속초 81㎜ 등이다.고성 간성에는 전날인 오후 8시쯤 시간당 109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양양 오색에도 지난 6일 밤 11시 시간당 64.5㎜ 비가 내렸다.짧은 시간에 폭우가 집중된 고성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