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2명 숨진 봉화 현장엔 유족들만…“공무원 안 오고 복구 절차 안내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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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3-07-2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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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통령이 간 곳만 현장인가” 아무도 연락 없어 황당·분통잔해 청소도 피해자가 해야…군·춘양면은 서로 책임 돌려“대통령이 간 현장만 수해 현장입니까.”이모의 장례를 치르고 온 엄성용씨(51)는 19일 폭우로 산산이 부서진 집 앞에서 분통을 터트렸다. 엄씨의 이모는 지난 15일 새벽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에 있는 주택에서 흙 더미에 깔려 남편과 함께 사망했다. 도로 옆엔 아직도 부서진 집기와 옷가지가 철근과 함께 굴러다니고 있었지만, 이날 현장에 나온 공무...
최근 첫 회의를 개최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양국 외교·국방 장관이 참여하는 ‘2+2’ 회의체로 격상해야 한다는 제안이 미국 의회에서 나왔다.18일(현지시간) 미 상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원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제임스 리시 의원은 지난 13일 제출한 상원 국방수권법안(NDAA) 수정안에서 “NCG는 국방·국무 장관이 공동으로 이끄는 ‘2+2’ 구성으로 실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리시 의원은 “NCG는 핵 억제력 관련 사안에 대한 한·미 정부의 계획, 협의 및 ...
최근 첫 회의를 개최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양국 외교·국방 장관이 참여하는 ‘2+2’ 회의체로 격상해야 한다는 제안이 미국 의회에서 나왔다.18일(현지시간) 미 상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원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제임스 리시 의원은 지난 13일 제출한 상원 국방수권법안(NDAA) 수정안에서 “NCG는 국방·국무 장관이 공동으로 이끄는 ‘2+2’ 구성으로 실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리시 의원은 “NCG는 핵 억제력 관련 사안에 대한 한·미 정부의 계획, 협의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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