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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좋아요 구매 국가정보원장 재임 중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81)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69)이 검찰에 송치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업무방해 및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혐의로 박 전 원장과 서 전 실장을 지난달 31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박 전 원장은 국정원장 재직 때인 2020년 8월 국회의원 시절 측근 보좌진 2명을 국정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채용하도록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