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좋아요 구매 퇴직 전관 수의계약 ‘5년간 금지’됐지만… LH 혁신안 말뿐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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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3-08-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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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좋아요 구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택 설계 업무를 주로 담당하다 2018년 본부장급(1급)으로 퇴직한 A씨는 2019년 1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B설계사무소를 차렸다. 회사를 차리고 첫 2년 동안에만 합계 114억원 규모의 LH 설계용역 3건을 수의계약으로 따냈다. 그중에는 ‘철근 누락’ 단지 중 한곳으로 알려진 수원당수 A-3BL 공동주택 설계용역도 포함됐다.원칙대로라면 B업체는 2023년까지 LH가 발주하는 설계용역을 수행할 수 없다. 2021년 7월 시행된 LH 혁신안에 따라 ‘퇴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