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조회수 구매 광주도공 사장 내정에 “또 정실 인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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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9-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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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조회수 구매 광주광역시 최대 공기업인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승남 전 국회의원이 내정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공모 단계부터 내정설이 불거진 데다 전문성이 부족한 인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단체는 “강기정 시장이 사적 관계를 이용해 산하기관 인사까지 관여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비판한다.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강 시장과 같은 전남 고흥 출신이자 운동권 선후배 관계다. 국회 활동도 같이했다.김 내정자는 광주도시공사 공모 단계부터 강 시장이 점찍은 게 아니냐는 설이 일었다. 강 시장은 지난달 20일 기자들과 만나 “공공기관장 임명은 정무적 감각을 우선하겠다”고 밝혀 내정설에 불을 지폈다.문제는 김 내정자가 광주도시공사를 이끌어갈 수 있는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광주도시공사는 대형 택지개발과 주택건설 등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시설물 관리·운영을 전담하는 광주시 최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