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기차 100% 충전해도 불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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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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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계기판에 100%로 표기돼도실제 추가 충전 용량 남아 있어BMS가 과충전 사전 차단화재 불안 확산에 적극 강조
현대차·기아가 배터리 충전량과 화재 발생은 관계가 없으며, 100% 충전해도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고 20일 밝혔다. 자사 차량 계기판에 충전 상태가 100%로 표시돼도 실제로는 추가 충전 용량이 남아 있어 100% 완충이 아니며, 문제가 발생해도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 이를 제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현대차·기아가 이처럼 강조하고 나선 것은 최근 발생한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이후 일부 아파트와 지방자치단체가 전기차의 지하 주차장 진입을 금지하고, 충전율 제한 조치 정책을 내놓는 등 소비자들의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다른 가전제품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전기차용 배터리는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돼 있다. BMS가 ‘배터리 두뇌’ 역할을 한다. 충전량은 배터리 내부의 물리적 단락이나 쇼트를 발생시키는 핵심 요소가 아니며, 마진(용량 차이)을 두는 것도 화재 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배터리의 내구 수명을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현대차·기아는 설명했다.
예컨대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의 경우 g당 최대 275mAh(밀리암페어시) 정도까지의 에너지를 담을 수 있다. 하지만 배터리 제조사는 이보다 낮은 g당 200~210mAh 수준만 실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것이다. 또 자동차 제조업체 역시 일부 사용 가능 용량을 남겨둔다. 내비게이션 화면이나 계기판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충전량 수치는 배터리 셀 제조사와 자동차 제조사가 각각 설정한 마진을 제외한 상태로 안내되는 충전율인 셈이다.
배터리의 경우 팩 안의 많은 셀 중 하나만 성능이 저하돼도 전체 배터리 성능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배터리 셀 개별 관리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통해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터리 셀들의 전압에 편차가 생기면 BMS가 이를 인지해 셀 사이의 전압 편차를 줄이기 위한 작업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도 전체 충전 가능 용량을 재산정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계기판에 안내되는 ‘100% 충전량’은 배터리 제조사와 자동차 제조사가 안전성 검증을 충분히 완료한 구간이라는 것이다. 만에 하나 과충전이 발생하더라도 BMS가 이를 사전 차단한다고 현대차·기아는 설명했다. 또 자체 개발한 BMS는 3단계의 과충전 방지 기술이 적용돼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과충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화재는 제조 불량 또는 외부 충돌 등에 의해 내부에서 단락이 생기고, 양·음극 간에 높은 전류가 흘러 열이 발생한다. 이때 화학물질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산소 및 가연성 부산물 등으로 인해 발화로 이어진다. 적은 충전량이라 하더라도 단락으로 인해 화학물질의 반응 정도가 크면 화재 발생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 있다.
과거 전자제품 등에서 배터리 충전을 제한한 사례가 있었지만 효과가 없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하며, 충전량을 제한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현대차·기아는 거듭 강조했다.
현대차·기아의 BMS는 주행과 충전 때뿐 아니라 시동이 꺼지는 주차 중에도 주기적으로 배터리 셀의 이상 징후를 살핀다.
회사 관계자는 완충에 따른 불안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며 앞으로도 배터리 사전 진단 및 화재 전이 방지 기술을 보다 고도화해 안심하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0m 높이 대형 태극기가 추진돼 논란이 컸던 광화문광장에 6·25전쟁 참전용사 등을 기리는 국가상징공간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담을 공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당초 ‘태극기’라는 형식뿐아니라 국가주의적 설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던 만큼 비판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7월15일부터 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달여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 522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서 대형 태극기 조형물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국가상징조형은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제안에 참여 시민 중 59%(308건)는 국가상징공간 조성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찬성했다. 40%(210건)는 반대했다. ‘광화문광장을 비워야 한다’거나 ‘이미 국기 게양대가 있고, 세종대왕상 등 기존 상징물로 역사성은 충분하다’ ‘국가상징공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식으로 의견을 낸 경우를 반대표로 포함한 수치다.
공간에 적합한 상징물로는 태극기(41%)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무궁화와 나라 문장·국새가 뒤를 이었다. 애국가·훈민정음·소나무·6·25전쟁 참전국가의 국기 등도 제안됐다.
서울시는 이 같은 의견을 바탕으로 광화문광장에 자유·평화 등의 가치를 주제로 상징조형물을 추진하기로 했다.
6·25전쟁에 참전한 세계 22개국 장병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를 담은 공간을 만들어 6.25뿐 아니라 국경일·기념일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또 해당 22개국과 실시간 소통하는 장치도 마련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유 민주주의와 인류 평화를 상징하는 국가상징조형물을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뛰노는 광화문광장에 설치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후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형물의 디자인과 접목할 기술은 내구성과 관리의 용이성, 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구조, 콘텐츠의 호환·전환 가능성 등을 검토해 확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국가상징공간 시민 의견 수렴 결과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이어 연말까지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해 2025년 5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9월 준공이 목표다.
시민 아이디어로 가장 많이 제안된 태극기가 어떤 형태로 든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오 시장은 태극기를 활용하는 것이 상징물로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보지만 설계 공모에서 어떤 형태로 수용될지는 모르겠다며 다양한 상상력이 풍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심 한복판 열린 공간에 이런 상징물을 설치하는 자체가 국가주의·전체주의를 떠올리는 구시대적 조형물이라는 비판이 많다. 국가상징공간이 북악산·세종로공원·경복궁 주변 경관이나 현재 광화문광장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시는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당초 100m 게양대가 명시되면서 공간 조성에 찬반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디자인 공모로 가능성을 열었다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담아 조성하는 공간의 의미를 시민들께 전달하는 계획을 수립해서 반대 의견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상징공간 건립을 구상 중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토교통부와도 협력해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위원회 등은 범정부 차원에서 준비하는 국가상징공간에 서울시가 협의 없이 광화문광장을 일방적으로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 계획은 아직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에 구체화 되지 않았지만 협의를 통해 계획에 포함돼 공동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 부시장은 다양한 시민 의견을 중심으로 광화문광장에 자유와 평화 등 인류 보편의 가치와 후손들에게 물려줄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모두 담은 조형물을 설치하겠다며 광화문광장을 국민이 공감하고 전 세계인이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 한 치과병원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치과병원 입구에 놓여있던 종이 상자가 폭발했다.
연기와 함께 불꽃이 치솟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상자는 정체불명의 누군가 두고 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자에는 부탄가스 여러 개가 들어있었다.
경찰은 누군가 상자가 불을 붙인 뒤 병원 출입구 쪽에 두고 간 것으로 파악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현대차·기아가 배터리 충전량과 화재 발생은 관계가 없으며, 100% 충전해도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고 20일 밝혔다. 자사 차량 계기판에 충전 상태가 100%로 표시돼도 실제로는 추가 충전 용량이 남아 있어 100% 완충이 아니며, 문제가 발생해도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 이를 제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현대차·기아가 이처럼 강조하고 나선 것은 최근 발생한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이후 일부 아파트와 지방자치단체가 전기차의 지하 주차장 진입을 금지하고, 충전율 제한 조치 정책을 내놓는 등 소비자들의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다른 가전제품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전기차용 배터리는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돼 있다. BMS가 ‘배터리 두뇌’ 역할을 한다. 충전량은 배터리 내부의 물리적 단락이나 쇼트를 발생시키는 핵심 요소가 아니며, 마진(용량 차이)을 두는 것도 화재 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배터리의 내구 수명을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현대차·기아는 설명했다.
예컨대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의 경우 g당 최대 275mAh(밀리암페어시) 정도까지의 에너지를 담을 수 있다. 하지만 배터리 제조사는 이보다 낮은 g당 200~210mAh 수준만 실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것이다. 또 자동차 제조업체 역시 일부 사용 가능 용량을 남겨둔다. 내비게이션 화면이나 계기판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충전량 수치는 배터리 셀 제조사와 자동차 제조사가 각각 설정한 마진을 제외한 상태로 안내되는 충전율인 셈이다.
배터리의 경우 팩 안의 많은 셀 중 하나만 성능이 저하돼도 전체 배터리 성능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배터리 셀 개별 관리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통해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터리 셀들의 전압에 편차가 생기면 BMS가 이를 인지해 셀 사이의 전압 편차를 줄이기 위한 작업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도 전체 충전 가능 용량을 재산정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계기판에 안내되는 ‘100% 충전량’은 배터리 제조사와 자동차 제조사가 안전성 검증을 충분히 완료한 구간이라는 것이다. 만에 하나 과충전이 발생하더라도 BMS가 이를 사전 차단한다고 현대차·기아는 설명했다. 또 자체 개발한 BMS는 3단계의 과충전 방지 기술이 적용돼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과충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화재는 제조 불량 또는 외부 충돌 등에 의해 내부에서 단락이 생기고, 양·음극 간에 높은 전류가 흘러 열이 발생한다. 이때 화학물질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산소 및 가연성 부산물 등으로 인해 발화로 이어진다. 적은 충전량이라 하더라도 단락으로 인해 화학물질의 반응 정도가 크면 화재 발생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 있다.
과거 전자제품 등에서 배터리 충전을 제한한 사례가 있었지만 효과가 없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하며, 충전량을 제한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현대차·기아는 거듭 강조했다.
현대차·기아의 BMS는 주행과 충전 때뿐 아니라 시동이 꺼지는 주차 중에도 주기적으로 배터리 셀의 이상 징후를 살핀다.
회사 관계자는 완충에 따른 불안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며 앞으로도 배터리 사전 진단 및 화재 전이 방지 기술을 보다 고도화해 안심하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0m 높이 대형 태극기가 추진돼 논란이 컸던 광화문광장에 6·25전쟁 참전용사 등을 기리는 국가상징공간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담을 공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당초 ‘태극기’라는 형식뿐아니라 국가주의적 설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던 만큼 비판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7월15일부터 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달여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 522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서 대형 태극기 조형물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국가상징조형은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제안에 참여 시민 중 59%(308건)는 국가상징공간 조성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찬성했다. 40%(210건)는 반대했다. ‘광화문광장을 비워야 한다’거나 ‘이미 국기 게양대가 있고, 세종대왕상 등 기존 상징물로 역사성은 충분하다’ ‘국가상징공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식으로 의견을 낸 경우를 반대표로 포함한 수치다.
공간에 적합한 상징물로는 태극기(41%)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무궁화와 나라 문장·국새가 뒤를 이었다. 애국가·훈민정음·소나무·6·25전쟁 참전국가의 국기 등도 제안됐다.
서울시는 이 같은 의견을 바탕으로 광화문광장에 자유·평화 등의 가치를 주제로 상징조형물을 추진하기로 했다.
6·25전쟁에 참전한 세계 22개국 장병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를 담은 공간을 만들어 6.25뿐 아니라 국경일·기념일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또 해당 22개국과 실시간 소통하는 장치도 마련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유 민주주의와 인류 평화를 상징하는 국가상징조형물을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뛰노는 광화문광장에 설치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후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형물의 디자인과 접목할 기술은 내구성과 관리의 용이성, 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구조, 콘텐츠의 호환·전환 가능성 등을 검토해 확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국가상징공간 시민 의견 수렴 결과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이어 연말까지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해 2025년 5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9월 준공이 목표다.
시민 아이디어로 가장 많이 제안된 태극기가 어떤 형태로 든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오 시장은 태극기를 활용하는 것이 상징물로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보지만 설계 공모에서 어떤 형태로 수용될지는 모르겠다며 다양한 상상력이 풍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심 한복판 열린 공간에 이런 상징물을 설치하는 자체가 국가주의·전체주의를 떠올리는 구시대적 조형물이라는 비판이 많다. 국가상징공간이 북악산·세종로공원·경복궁 주변 경관이나 현재 광화문광장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시는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당초 100m 게양대가 명시되면서 공간 조성에 찬반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디자인 공모로 가능성을 열었다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담아 조성하는 공간의 의미를 시민들께 전달하는 계획을 수립해서 반대 의견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상징공간 건립을 구상 중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토교통부와도 협력해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위원회 등은 범정부 차원에서 준비하는 국가상징공간에 서울시가 협의 없이 광화문광장을 일방적으로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 계획은 아직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에 구체화 되지 않았지만 협의를 통해 계획에 포함돼 공동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 부시장은 다양한 시민 의견을 중심으로 광화문광장에 자유와 평화 등 인류 보편의 가치와 후손들에게 물려줄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모두 담은 조형물을 설치하겠다며 광화문광장을 국민이 공감하고 전 세계인이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 한 치과병원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치과병원 입구에 놓여있던 종이 상자가 폭발했다.
연기와 함께 불꽃이 치솟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상자는 정체불명의 누군가 두고 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자에는 부탄가스 여러 개가 들어있었다.
경찰은 누군가 상자가 불을 붙인 뒤 병원 출입구 쪽에 두고 간 것으로 파악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