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조회수 구매 ‘친명 당원’ 파괴력 입증한 전당대회…“집권과 멀어질 수 있다”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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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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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조회수 구매 이재명 대표의 완승으로 끝난 더불어민주당 8·18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는 친이재명(친명) 당원의 강력한 응집력을 재확인한 무대였다. 전국 순회경선 온라인 투표에 불참했던 권리당원 상당수가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의 이른바 ‘명팔이’ 발언 이후 대거 자동응답전화(ARS) 투표에 참여해 순위를 뒤바꿨고, 대의원 투표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났다. ‘이재명 2기’ 지도부의 다양성 실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이 대표는 19일 전당대회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표라는 막중한 임무를 다시 맡겨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수석최고위원 자리에 오른 김민석 최고위원도 “당원 집단지성은 민주당의 가장 큰 힘”이라며 “당원 주권과 교육 훈련의 대대적 강화로 당원 집단지성의 지혜는 더 강하고 깊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은 마지막까지 초박빙 양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