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리트윗 스물하나 김도영, 최연소·최소 경기 ‘30-30’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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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8-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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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리트윗 KIA 김도영(21)이 기다리던 30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또 하나의 대기록 주인공이 됐다.김도영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0홈런-30도루 기록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홈런을 쏘아올렸다.3-1로 앞선 5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키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상대로 초구 148㎞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0m의 큼지막한 2점 홈런이었다.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드디어 30(홈런)-30(도루) 기록을 달성했다. 30-30 기록은 역대 9번째이지만 김도영이 달성했기에 리그 역사가 새롭게 쓰였다. 최연소 기록이자 최소 경기 기록이다.20세10개월13일의 나이로 111경기 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종전 박재홍의 22세11개월27일 최연소 기록과 NC에서 뛰었던 외인 타자 에릭 테임즈의 종전 최소 경기 기록인 112경기를 동시에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