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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30일 대통령과 당의 관계가 수직적이라 재설정해야 한다는 당내 지적에 대해 “난 온돌방 아랫목에서 큰 사람이다. 월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 안팎에서 혁신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변화와 수직적 당정관계 변화는 혁신위가 다룰 주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 질문에 “다 각자 할 역할이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대통령은 나라...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이주노동자 임금 차등 적용,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등을 ‘민생 현장의 목소리’라고 소개했다. 노동계는 일부 현장의 의견을 근거로 정부가 노동관계법 완화에 나서려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대통령실에서는 비서실장, 수석, 비서관, 행정관들이 소상공인 일터와 복지행정 현장 등 36곳의 다양한 민생 현장을 찾았다. 국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들을 생생하게 듣고 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사진)는 30일 “당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주민들 편의를 위해, 주민들 의견을 존중해 원칙적으로 서울시에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하고 추진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서울 편입을 원하는 김포 등 경기 지역의 민심을 얻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김 대표는 이날 경기 김포시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