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채팅 앱을 통해 만난 20대 일본 여성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30대 캐나다인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3부(남계식 부장검사) 강도 혐의로 캐나다 국적의 A씨(37)를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모텔에서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일본 국적의 20대 관광객 B씨를 폭행하고 1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의 양손을 묶고 테이프로 입을 막는 데다, 공원으로 데리고 가 “너를 죽일 수도 있다”며...
“장기결석한 한 유아의 학부모가 동급생 2명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교사를 아동학대범으로 지목하고 폭언과 욕설을 한 뒤 퇴소했다. 관리자에게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교권침해 특별휴가 등 보호조치도 전혀 안내받지 못했다. 심각한 우울증으로 공무상 질병휴직을 하게 됐고 최근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 사건 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더욱 상태가 나빠졌다.”(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유치원 교권침해 유형별 사례집 중)“가족과 바...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 불법 환매 등 위법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사모 자산운용사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도 30% 늘리기로 했다. 부실·불법 회사는 한 번만 적발돼도 등록을 취소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 제도도 도입한다.금감원은 9일 금융투자 부문 검사체계 개편안을 마련해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의 자본시장 검사 대상 회사는 2012년 말 328개사에서 지난해 말 893개사로 늘어났지만 검사 인력은 같은 기간 90명에서 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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