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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문장]“어린이는 다 다르지만 어른은 공통점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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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5-04 03:42 조회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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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작가가 쓴 유년동화 시리즈의 제목은 다소 반항적이다. <나도 편식할 거야> <나도 예민할 거야> <나는 망설일 거야> 등이다. 주인공 정이는 허약하고 반찬 투정하는 오빠에게만 엄마가 장조림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주는 걸 보고 ‘나도 이제 편식할 거야’라고 생각한다. 정이는 엄마가 ‘아무거나 잘 먹는’ 자신에게는 장조림을 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울음을 터뜨린다.
아동문학 평론가인 김유진 작가는 <구체적인 어린이>에서 이처럼 우리가 잘 몰랐던 어린이의 모습을 소개한다. 그는 아동문학에서 만나는 어린이가 늘 같다면 그건 가짜 어린이일 수 있다고 말한다. 모든 어린이는 다 다르다며, 심지어 한 어린이에게도 다양한 특성과 마음이 있다고 강조한다.
작가는 어린이를 ‘어린이다움’이라는 보편성으로 묶어서 보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 명의 어린이를 바라보기보다 ‘어린이다움’을 먼저 찾으려 하고 그걸 두고 손뼉 치면서 혹시 세상에 찌든 어른 자신의 마음을 위무하고 싶은 건 아닌지 되돌아보자.
그는 가질 뻔했던 것이 사라졌단 사실을 알았다
한국 사회는 개인주의자를 가만히 보지 못한다
도서관에 잘 읽히는 베스트셀러만 두라고?
복권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실제로 존재할까.
2일 KBS2TV에서 방송되는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복권 당첨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은 오랫동안 복권을 사온 이들을 여럿 만난다. 첫 번째 사례자인 80대 A씨는 지난 22년 동안 한 회차도 빠짐없이 복권을 구매했다. 그가 복권을 사는 데 쓴 돈만 무려 1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남들보다 많은 돈과 시간을 썼는데도 거액에 당첨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언젠가는 ‘1등 당첨’의 행운이 자신에게도 올 거라고 믿고 있다.
B씨는 당첨 번호를 예측하는 비법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절대 나오지 않을 수는 제외, 용지에 그려진 ‘패턴’ 파악, 과거 당첨 번호 분석을 통해 찾아낸 규칙 등 여러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정말 복권 당첨 가능성을 높일까.
제작진은 복권 당첨에 대한 열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 실제 1등에 당첨되었던 이들을 만나 ‘인생 역전’의 실상을 듣는다. 오후 10시15분 방송.
강원 춘천 한 금은방에서 괴한이 금품을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쯤 춘천시 운교동 한 금은방에서 헬멧을 쓴 괴한이 나타나 흉기를 들이대며 주인을 위협하고 금품 10여점을 훔쳐 달아났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른 뒤 곧장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주인이 손을 다쳤다. 금은방 주인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건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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