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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기온 뚝, 강원도엔 서리·얼음까지···어린이날 연휴 전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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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5-05 08:13 조회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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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인 1일 비가 그친 뒤 2일과 3일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2일과 3일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7~13도, 최고기온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1일 예보했다. 기온은 3일 낮부터 다시 평년보다 높아지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낮아지겠고,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 등은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낮 기온은 25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다.
2일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25도, 춘천 7~26도, 대전 9~25도, 광주 11~24도, 부산 11~20도, 제주 14~19도 등으로 예상된다.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3일은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2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북 남부와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과 충남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일 발표한 중기예보에서 5일 오후부터 7일 사이 전국(7일 경남권과 제주도 제외)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비는 7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 7일 오후에는 전국이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아침 기온은 9~17도, 낮 기온은 17~30도로 평년(최저기온 9~14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를 연다.
충북대 동물병원과 이 대학 수의과대학 학생회는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충북대 탈마당에서 ‘반려동물 한마당’ 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1~5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이들은 참가자와 반려견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도전 펫스타’, 참가자와 반려견이 장애물 달리기를 하는 ‘반려견 미니게임’ 등을 선보인다. 동물상식 OX퀴즈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반려동물과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충북대 세종동물병원 건강검진권·혈액검사권, 반려동물 사료와 영양제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충북대 수의과대학 유기동물 봉사동아리 ‘돌봄’,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 ‘행복한 유기견세상’, 충북대 야생동물센터 등이 펫티켓 문화 알기 코너 등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상시부스도 운영된다. 반려견 간이 건강검진, 노즈워크(간식이나 장난감을 숨긴 후 찾게 하는 훈련법)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호텔·미용·케이지 생산 등 관련 업체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장동우 충북대 동물병원장은 성숙한 반려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고,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반려동물과 행복하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대 동물의료센터 및 인투씨엔에스(IntoCNS), 녹십자수의약품, 충북대 재경임상동문회, 충북대 재청임상동문회, 하이포닉(HYPONIC), 우바스, 아비넥스트(AVINEXT), 비케이팜(BKPharm), 내츄럴그레이트니스(NATURAL greatness), 퓨어비타(PureVita), 청주시 임상수의사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과거 사업 실패 후 생활뿐 아니라 정신도 무너진 50대 한모씨는 세상과 자신을 단절시켰다. 고립된 채 8년을 보낸 그는 지난해 다시 가족을 만나고 친구들과 여행도 다녀왔다. 변화는 쉰이 훌쩍 넘은 나이에 다시 다닌 학교에서 시작됐다.
아침 등굣길 교정을 걷고 학식을 먹으며 한씨는 나도 행복한 생활을 했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철학·역사 수업에서 자신을 돌아봤고, 동기 30명과 합창을 준비하며 무대에서 노래하는 인생 첫 경험을 했다. 그는 오랜만에 즐거움을 느끼면서 주변을 살필 여유가 생겼다고 했다.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숭실대에서 열린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에서 한씨는 이 같은 자신의 경험을 신입생들에게 전했다. 이는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이 자존감을 회복해 자립할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서울시가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새로운 관계를 맺어 사회로 나올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인 2008년 첫 수업을 했던 ‘희망의 인문학’은 2012년까지 노숙인 등 4000여명이 수료했으나 중단됐다. 이후 10년 만인 2022년 수업이 재개돼 첫해 303명이 이수했다. 지난해 69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1000명의 노숙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숙인·자활 관련 시설에서 진행되는 ‘희망과정’과 수강생들이 서울시립대·숭실대 캠퍼스로 등교해 수업을 듣는 ‘행복과정’ 모두 핵심은 인문학이다.
희망과정에선 역사에 기록된 위기 극복의 지혜를 배우며 ‘마음의 근육’을 강화하고(비전트레이닝센터), 영화 속 삶을 통해 인생의 의미(도봉지역자활센터)를 찾는다. 지역 주민과 오케스트라(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를 만들어 음악 활동을 할 수도 있다.
대학에서 듣는 행복과정은 역사·문학·철학 등 심화 인문학 강좌다. 대학 방학인 7~9월 정규과정을 마치면 9월에 졸업여행도 간다. 취업과 건강 등 이유로 정규과정 참여가 어려우면 6·9월 특강을 들을 수도 있다. 교내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사진·영화·미술 심리치료 활동도 준비된다.
특히 시립대에서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합창단(2기)도 모집할 예정이다. 숭실대에서는 심리적 치유를 위한 자전적 글쓰기와 참여형 음악치료 특강, 서울 역사문화 탐방이 마련된다.
이날 입학한 올해 참여자들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각오로 포기하지 말자 나를 돌아보는 기회를 얻고 싶다는 다짐을 써냈다. 실직 후 노숙인 시설에서 생활 중인 A씨는 인문학 수업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꿈과 목표를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과정 종료 후 수료생들의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창업 지원 등이 이뤄진다며 소규모 활동인 자조 모임 운영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 청소 등 민간 일자리와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행복플러스가게) 재고·배송 관리 등 일자리와 연계하거나 문화관광해설사와 바리스타 양성(자격)과정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식이다. 사회복지기금 자활 계정을 활용해 창업을 위한 전세점포 임대자금 융자지원도 최장 6년까지, 연 1%로 받을 수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올해 더 많은 참여자가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희망의 인문학 과정 이후 취업 연계 등 후속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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