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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단장님이 정상적으로 하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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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4-29 12:35 조회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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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난해 7월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이 발생하기 하루 전날 수해 실종자 수색 지휘통제본부장인 해병대 1사단 예하 7여단장이 사단장님께 (수색 종료를) 몇번 건의드렸다고 밝힌 녹취가 공개됐다.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에게 수색 종료를 여러 번 건의했으나 관철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임 전 사단장은 사건 발생 당시 수색을 계속하라고 명령한 사실도, 물에 들어가라고 지시하거나 통제한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채 상병 사망 사건 발생 당시 해병대 1사단 제7포병대대장이던 이모 중령 측은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중령 측은 해당 녹취록이 임 전 사단장이 폭우에도 작전을 계속하라고 지시한 정황 중 하나라 보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경찰청에 증거자료로 제출했다.
이 중령 측이 공개한 첫 번째 녹취는 지난해 7월18일 오후 3시 무렵 당시 경북 예천 수색 현장 지휘통제본부장인 7여단장과 통화한 내용이다. 7여단장은 당시 수색 현장을 방문해 임 전 사단장을 옆에서 수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령 측 김경호 변호사는 지난해 7월18일 내성천 주변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며 그날도 엄청난 비가 내려서 현장에 있었던 이 중령이 7여단장에게 (중략) 작업 종료 건의를 드렸다고 말했다. 7월18일은 채 상병 사망 사건 하루 전날이다.
공개된 통화 녹취록을 보면 7여단장은 이 중령에게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정식으로 철수 지시를 하기는 상황이 애매해라며 내가 사단장님께 몇번 건의드렸는데 첫날부터 뭐 알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애들 강인하게 이렇게 해야지 이게 하루이틀 갈 것도 아니고 첫날부터 사기 떨어지게 그러면 안 된다며 강하게 동기부여해야 한다고 했다. 또 지휘관이 그렇게 리더십을 잘 발휘해서 거기서 수색 정찰을 안 하더라도 작전 활동은 어쨌든 그 일대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좀 해보자라고도 했다.
이 중령 측은 같은 날 7여단 작전과장과 통화한 내용도 공개했다. 작전과장은 방금 여단장이 안 그래도 전화 오셨다며 사단에서 육군 부대 철수했냐고 물어보셔서 철수했다고 하니까, 너네는 어떻게 하냐고 하셔서 (중략) 여단장 지시받고 저희는 정상적으로 하는 걸로 했다고 말했다. 작전과장은 이어 여단장님께서 방금 전화 오셨는데, 사단장님께서 옆에 계시는데 ‘정상적으로 하라’고, ‘16시까지인가라고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 중령 측은 작전과장과 통화한 내용에 대해 육군은 당시 현장 작전통제권자인 육군 50사단장 명령으로 작전이 종료됐지만, 해병은 임 전 사단장이 현장 방문 후에 작전 지속 명령을 내리고 있다는 취지의 통화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임 전 사단장은 자신에게 통제권이 없어 명령을 내린 바가 없다고 하지만, 작전 지속 명령을 스스로 내렸다는 결정적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 중령 측은 전날 공개한 진술서에서도 사고 전날 작전 중단을 건의했지만 사단장이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 중령 측 주장을 모두 부인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경향신문에 보낸 입장문에서 작전통제권자 중 한 명인 여단장에게 수색 계속을 명령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18일 작전 종료 시점과 관련해 여단장이 마침 함께 위치하고 있던 본인에게 의견을 구했고, 이에 본인의 의견을 제시했다며 예하부대 등 전체 상황을 고려한 상황 평가 이후 여단장이 작전통제권자인 육군 50사단장에게 건의해 승인을 받아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29일로 1년이 된다. 지난해 4월29일 오후 11시25분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3 안단테(현 자이) 건설 현장 지하주차장에서 지하 1·2층 슬래브 약 1289㎡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5일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와 사고 현장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전단보강근(철근) 누락, 기준치보다 낮은 콘크리트 강도, 설계 범위를 넘어서는 초과 하중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다.
전단보강근은 수직 기둥이 수평 기둥(보) 없이 위층 구조인 슬래브를 지탱하는 무량판 공법에서 ‘뼈대’ 역할을 하는 핵심 철근이다. 사고가 난 지하주차장은 설계와 시공을 거치며 기둥 32곳 중 19곳(60%)에 전단보강근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수조사 결과 발주처(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무량판 공법 적용 아파트 중 또 다른 철근 누락 단지는 22곳으로 드러났다. LH는 철근이 설치되지 않은 22곳 중 21곳의 보강공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분양 단지인 남양주별내 A25블록은 입주자대표회의와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정밀안전진단 등을 거쳐 주차장 붕괴 단지의 철거공사를 이르면 오는 9월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17개동 1666가구 규모로 기간은 약 7~8개월로 예상한다. 내년에 주택 착공 후 202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의 여파는 공사가 마무리돼도 한동안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GS건설은 일단 재시공 공사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고 지난해에도 재무제표에 추가 비용 5500억원을 반영했다. 그러나 준공 후 최종 공사비가 확정되면 LH에 비용 일부를 분담하라며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사조위 조사에서 설계 문제 등 시행사 책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한다. 반면 LH는 사고 발생 단지가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로 진행된 만큼 시공사가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CMR은 시공사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시공 노하우를 설계에 미리 반영하는 형태이다. 이에 대해 GS건설 관계자는 CMR을 하더라도 시공사의 역할은 설계가 현장에 맞게 적용됐는지 등을 확인해 대안을 제시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설계 책임까지 있지 않다고 말했다.
라파엘 나달이 25일 ATP투어 마드리드 오픈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달은 만약 오늘 프랑스 오픈이 열린다면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남은 기간 몸 상태가 나아진다면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달은 프랑스 오픈에서만 14번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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