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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이정섭 검사 비위 폭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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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4-30 05:31 조회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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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의 비위 의혹을 제보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했다.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이날 강 대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강 대변인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 최선을 다해 수사 협조 중이다. 수사를 정확하고 빠르게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검사의 처남댁인 강 대변인은 이 검사의 비위 의혹을 인스타 팔로워 폭로한 인물이다. 이 검사의 비위 의혹은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이 검사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던 처남 조모씨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 골프장을 운영하는 조씨의 인스타 팔로워 부탁으로 골프장 직원 등의 범죄 기록을 대신 조회했다는 의혹, 동료 검사들이 해당 골프장을 이용할 때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 대기업 간부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11월 이 검사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으로 대검찰청과 공수처에 각각 고발했다. 지난해 12월 민주당이 주도해 이 검사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고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을 심리하고 있다.
공수처는 이날 강 대변인에게 이 검사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직권남용)에 해당한다. 강 대변인은 앞서 검찰에 제출했던 이 검사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 관련 자료를 공수처에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 기록은 이 검사 탄핵 심판을 심리하는 헌재에 제출된 상황이다. 강 대변인 측은 사설 포렌식 업체에 조씨가 과거에 사용했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맡겼는데, 이 역시 헌재에 제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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