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조국혁신당 교섭단체 구성은 총선 민의” > 자원봉사자 모집

본문 바로가기

자원봉사자 모집   HOME  >  커뮤니티  >  자원봉사자 모집

황운하 “조국혁신당 교섭단체 구성은 총선 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5-01 14:54 조회3회

본문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26일 총선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기 위해서는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아무도 의문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조국혁신당은 약 25%의 득표를 했다. 투표인수로 보면 687만5000명이 조국혁신당에 투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혁신당이 제22대 국회에서 확보한 의석은 12석이다. 원내 교섭단체 20석 기준을 맞추려면 다른 야당 의원 8명과 공동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하거나 국회법을 개정해 원내 교섭단체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소속 서미화·김윤 당선인이 민주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자의 방법으로 교섭단체를 꾸리기는 어려워졌다. 후자를 추진하려면 원내 제1당인 민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황 원내대표는 교섭단체에 대해서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에 어떤 내용으로도 공개적으로 요구한 적 없다면서도 선진 외국의 어느 경우도 교섭단체 요건이 국회(의원) 정수 5% 넘는 경우가 없다. 우리로 치면 15석 넘는 경우가 없다고 국회법 개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거듭 민주당한테 빨리 국회법 통과시켜달라고 조국혁신당은 한번도 요구한 적이 없다. 그러나 교섭단체 구성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바람직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교섭단체 구성에 속도를 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조 대표는 지난 23일 교섭단체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할 일을 못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목표는 분명하나 이 사람 저 사람 빼오는 식으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지난 17일에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교섭단체를 만들겠다는 목표는 분명하나 만만치 않은 문제라 서두르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제22대 총선 낙선인들이 내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광주에서 당 혁신 방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신임 비상대책위원장, 원내대표에게 워크숍 특강도 요청할 계획이다. 향후 치러질 전당대회에 낙선인들을 대표할 최고위원 후보를 내자는 의견이 나오는 등 낙선인 세력화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원외지역위원장 모임 간사를 맡은 손범규 전 인천 남동갑 후보는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5월17~18일 광주 워크샵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임에 있는 159명 중 현재까지 50여명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워크숍 주제는 향후 선거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한 당 혁신 방안이다. 내달 3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 비대위원장 임명 결과에 따라 신임 당 지도부에게 특강도 요청하기로 했다.
광주를 워크숍 장소로 정한 것은 총선 기간 불거진 당내 망언 논란 등을 감안해 겸손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모습을 보이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도태우 변호사를 대구 중·남구 후보로 공천했다가 ‘5·18 북한 개입설’ 발언 논란에 공천을 취소했다. 2020년 총선 때는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사죄하기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했다.
4·10 총선 낙선인들을 중심으로 한 모임은 또 당규상 원외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구성도 서두르고 있다. 총선 참패에도 당의 혁신 의지와 노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 것이 모임의 계기가 됐다. 지난 22일에는 낙선인 160명 명의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에게 당 지도체제를 혁신 비대위로 전환하고, 당대표 선출 방식을 ‘국민 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로 바꿀 것을 요청했다.
일련의 행보는 낙선인들의 세력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총선 참패 원인으로 영남·친윤(석열계) 중심의 당 운영이 꼽히는 상황에서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되면 안 된다는 인식이 작용했다.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낙선인들을 대표할 최고위원 후보를 내자는 의견도 나왔다. 손 전 후보는 협의회 등을 만들어 당내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S-OIL)이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1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에쓰오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9조3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5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감소했다. 다만 564억원 영업손실을 낸 전 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했다.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데는 정제마진과 유가가 오른 영향이 컸다. 중동 정세 악화에 원유 공급에 대한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최근 국제유가는 5개월여 만에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다. 최종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를 포함한 원료비를 뺀 정제마진도 올해 2월 15달러대까지 올랐다. 정제마진은 보통 배럴당 4∼5달러가 이익의 마지노선으로 통한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 1분기 정유부문 매출액은 7조4448억원, 영업이익은 250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HD현대오일뱅크도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8% 상승한 3052억원을 기록했다. 아직 1분기 실적 발표를 하지 않은 SK이노베이션 정유부문도 올해 1분기에는 5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GS칼텍스도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유사들은 규모 면에서도 1분기에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1분기에 1억2690만1000배럴의 석유제품을 수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7.8% 늘어난 규모다. 석유협회는 연초 미국 한파에 따른 휘발유 재고 부족, 항공유 등 글로벌 수요 증가에 국내 정유업계가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향후 실적 전망도 밝다. 에쓰오일은 이날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024년 전 세계 석유 수요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과 항공·여행 성수기에 다가갈수록 이동 연료 수요가 늘며 정제마진도 함께 상승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주요 제품인 PX 등도 2분기와 3분기 중 시황의 계절적 상승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사업자명 : (의)한일의료재단 패밀리요양병원|대표자명 : 한일부|사업자번호 : 305-82-19550|주소: 대전 중구 중교로 39
TEL : 042)242-0875~7|FAX : 042)242-0870|HP:010-2992-0875|E-mail : family460@hanmail.net

Copyright © 2017 familyhospital.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