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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미국으로 가려는 이민자들을 지붕에 가득 실은 멕시코 화물열차가 3일(현지시간) 치와와주 시우다드후아레스 부근을 지나가고 있다.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지붕에 앉거나 화차 측면을 붙들고 가다 떨어지는 사고로 이민자들이 숨지고, 이들을 상대로 한 갱단의 강간·갈취 범죄가 잇따르자 프란시스코 가르두노 멕시코 이민청장은 이민자들이 미 국경 쪽으로 가는 화물열차를 이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최근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으로 가는 이민자는 하루 1만명에 ...
지리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려는 사업에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나서고 있다. 정부가 지난 2월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를 허가한 만큼 지리산도 허가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 케이블카는 그동안 기초자치단체 주도로 추진돼 왔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달 25일 구례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회’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찬성 견해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리산 케이블카가...
13~14일 서울 중구서 열려33개 시설 야간 개방·행사주민들 진행 문화해설도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동쪽 돌담길 끝자락에 주한영국대사관이 있다. 기와로 지붕을 올린 정문에 들어서 사무동을 지나 벽돌 건물을 따라 안쪽으로 가니 영국대사관저가 보였다. 출입문 위에 숫자 ‘1890’이 적혀 있다. 건물이 완성된 준공 연도다. 1890년부터 이곳은 1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사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관저 앞 정원에는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99년 국빈 방문 당시 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