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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푸틴 방북 우려···한국과 긴밀한 협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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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6-17 14:48 조회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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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1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회의 첫날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푸틴의) 방북은 권위주의 국가인 러시아와 북한이 협력하고 상호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직접 전달된 포탄이 100만발 이상이라며 러시아는 그 대가로 북한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며,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술 공유) 열망도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는 우리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국가들과 더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 12일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며칠 안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에 국내 최초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군위 첨단산업단지내에 680㎿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MR은 공장 제작이 가능하도록 주요 기기를 모듈화한 전기출력 300㎿ 이하의 원자로를 말한다.
대구시·한수원은 SMR 사업화 및 건설을 위한 부지 적합성과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 SMR 상용화 및 모든 사용전력을 무탄소 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번 협약은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포함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는 것이다. 광역지자체가 SMR 건설에 나선 첫번째 사례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대구시는 약 2년 전부터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에 SMR을 건설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 i-SMR 기술개발사업단 등과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에도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지역에 SMR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구시는 안전성과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국 모델이 아닌 한국의 혁신형 SMR(i-SMR)을 선택하고 한수원 측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혁신형 SMR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 개발 중인 모델이다.
소형 모듈원자로(SMR)는 대형 원자로에 비해 안전성과 효용성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전기 뿐만 아니라 열 생산 및 공급, 수소 생산, 석탄 화력발전 대체 에너지원 등으로 각광받는다.
세계적으로 80여개의 SMR 모델이 개발되고 있다. 한국은 물론 미국·유럽·중국 등은 2030년대 상업 발전을 목표로 경쟁 중이다.
대구시는 2026년까지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정부의 관련 절차에 맞춰 2028년 표준설계 인가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본격 착공해 2033년부터는 상업 발전을 시작할 목표를 세웠다.
SMR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의 경우 군위첨단산단 내 에너지생산단지(50만㎡) 중 약 16만㎡ 부지를 매입해 공사를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4조원으로 전액 SPC가 조달한다.
대구시는 이곳에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SMR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위 신공항 에어시티와 구도심 등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며 지역 소득증대와 주민복지, 전기요금 보조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미래 반도체 캠퍼스는 국가 안보나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 분산 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공항과 SMR을 가진 군위 첨단산단이 후방의 최적지가 될 수 있다면서 군위 SMR 건설을 위해 정부는 물론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민과의 소통과 이익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지역의 SMR 건설 추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기술이 검증되지 않고 상용화가 되지 않은 소형 원전을 내륙에 짓겠다는 건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면서 대구경북의 식수원인 낙동강이 냉각수로 사용되는 과정에서 방사능에 오염되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민 반발이 예상되는 사업인 만큼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말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추진하는 게 옳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대구시당도 최근 논평을 내고 전력생산단가 절감으로 기존 산단보다 30% 정도 낮은 전기료를 부담할 수 있고 원전부지 확보가 용이하다는 것이 소형원전 추진의 이유라면서 하지만 그 이후에 소요될 비용과 사회적 부담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증되지도, 준비되지도 않은 소형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문을 닫은 ‘학전’ 소극장의 새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확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12일 7월 개관 예정인 (옛) 학전 소극장의 새로운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정해졌다라고 밝혔다.
‘아르코꿈밭극장’은 예술위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실시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문예위가 실시한 학전 새 명칭 공모전에는 2000여 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이 중 ‘아르코꿈밭극장’ ‘아르코못자리’ ‘아르코그래극장’ 3개의 후보가 최종 경쟁을 벌였고, 40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에서 아르코꿈밭극장이 61%를 득표했다.
아르코꿈밭극장은 배움(學)의 밭(田)이라는 뜻으로 옛 ‘학전’ 소극장이 어린이들의 꿈이 움트고 자라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전’ 소극장은 1991년 가수 김민기가 개관해 대학로 문화의 상징적인 공간이었으나 경영난과 김민기 대표의 건강 문제 등으로 지난 3월 폐관했다. 예술위는 학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해 소극장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예위가 건물을 임차해 리모델링을 거쳐 7월 중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옛 학전 소극장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과 양질의 대관 서비스로 소규모 공연단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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