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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안세영은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세계 5위)를 2-0(21-10 21-13)으로 꺾었다.안세영은 지난해까지 허빙자오에게 4전 전패로 약세였으나 올해 5연승으로 흐름을 바꿨다. 이날 경기도 43분 만에 마침표를 찍어 손쉽게 승리했다. 특기인 짠물 수비와 함께 상대의 빈틈을 찌르는 스매싱으로 별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