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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좋아요 구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앙숙’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면 사우디도 핵무기를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빈살만 왕세자는 20일(현지시간) 방송 예정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빈살만 왕세자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걱정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어떤 국가가 핵무기를 보유하든 우려한다”면서 “그것(핵무기 보유)은 나쁜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이란)은 핵무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질 필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