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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동해 바다가 동문회 장소냐···팔수록 석유 대신 ‘카르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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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6-25 18:48 조회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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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동해 심해 원유·가스전 개발 탐사 사업과 관련해 파면 팔수록 석유나 가스 대신 카르텔 의혹만 쏟아지고 있다며 동해 바다가 동문회 장소인가라고 비판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유공사가 액트지오 보고서를 인스타 팔로우 구매 해외 기업에서 검증했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회사는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이 15년간 근무했던 엑슨모빌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또 국내 자문위원은 사업을 총괄한 석유공사 담당자와 논문을 함께 쓴 대학원 선후배 사이였고, 해외 자문위원은 액트지오의 고문과 지인 사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동해 바다가 석유공사와 액트지오의 동문회 장소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파면 팔수록 감자 줄기처럼 엮인 인스타 팔로우 구매 사적 관계는 대왕고래의 꿈이 아니라 ‘카르텔의 꿈’은 아닌지 의심스럽게 만든다고 했다. 최 대변인은 그러면서 ‘유전 게이트’로 비화하는 사업에 국민의 혈세를 무턱대고 쏟아부을 수는 없다면서 철저한 검증 없이 예산은 없다. 국회에서 공정하고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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