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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수소 생태계 구축’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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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2-21 23:05 조회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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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자사의 핵심 부품계열사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해 수소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와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모비스의 인스타 팔로워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일체를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설비와 자산뿐 아니라 연구개발(R&D), 생산∙품질 인력 등을 함께 인수한다.
현대차가 인수할 설비·자산 거래금액은 2178억원 규모이며, 현대모비스에서 수소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 100여명은 현대차로 소속이 바뀐다.
이번 인수 결정은 그동안 현대차는 ‘R&D 분야’를 현대모비스는 ‘생산 분야’로 나뉘어 있던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하나로 합쳐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 품질을 높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판매 확대로 수소 생태계 실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효율을 높여 ‘R&D-생산-차량’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밸류체인)의 연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전기차 가격과 연비 등 시장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수소전기차 넥쏘의 후속 모델을 2025년까지 출시하는 한편, 발전·트램·항만·선박·미래항공모빌리티(AAM)등 비차량 분야에서도 사업 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수소연료전지 생산 내재화를 통한 선제적 기술력 확보에 기반해 미래 수소 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현대차는 인스타 팔로워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4’에서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사업뿐 아니라 수소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쳐 다양한 기술 개발과 투자를 계속해 왔다.
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인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인스타 팔로워 수년 내 메가와트(㎿)급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기를 양산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수소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기성 폐기물과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전환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기술 2종과 수소 저장·운송·활용 기술도 개발 중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수소 생태계 핵심인 연료전지시스템의 R&D부터 제조까지 밸류체인 일원화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를 혁신시키고 이를 통해 수소 사회를 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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