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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북, 저출생 극복 비상대책 시동…‘우리동네 돌봄마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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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2-22 00:05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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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북도는 육아와 돌봄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주거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발표한 구상안은 완전 돌봄과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35개 실행 과제를 수립하고 초단기·단기·중기·장기 등 단계별로 추진한다. 이 가운데 온종일 완전 돌봄과 아이·가족·양육 친화형 공공 행복주택 공급, 완전 돌봄 클러스터 조성 등 돌봄과 주거 대책을 중심으로 10개 사업은 핵심과제로 꼽아 역량을 집중한다.
경북도는 먼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초등학생 이하 아이들이 온종일 마을과 학교 어디서든 돌봄이 가능한 ‘우리동네 돌봄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아파트·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서 전문교사·자원봉사자·대학교 실습생·소방·경찰 등이 포함된 돌봄공동체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아이들을 보살피는 프로그램이다.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돌봄과 함께 안전·먹거리·이동·교육까지 책임진다.
지역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를 대상으로 ‘조기 퇴근 돌봄’도 도입한다. 또 학교·학원·돌봄센터·가정을 잇는 인공지능(AI) 기반 거점 순환버스 운영과 돌봄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통합한 완전 돌봄 클러스터 구축, 산업단지 거점형 돌봄센터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청년·신혼부부 등이 주택을 사거나 전·월세를 구하면 대출이자 및 월세 비용을 지원한다. 장기적으로는 양육 친화형 설계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공공 행복주택 공급(특례·분양전환)을 늘린다. 또 청년복합 주거 거점을 조성하고 저렴한 주택용지 제공, 정부 임대주택 물량 확보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돌봄 친화 근무제 시행 등 모범적인 직장 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 우선 도청에 아이 동반 사무실을 운영하고 ‘아빠 출산휴가 한 달 모델’을 도입한다. 제도는 있지만 주로 사용되지 않았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실제 사용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짜 운영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는 국가 균형발전, 교육 대개혁 등 범국민적 동참을 통해 풀어나가야 한다며 경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주거 정책 등을 먼저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저출생 극복을 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중 강남에 살지 않는 사람이 7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산업단지가 밀집한 전남 여수시에서는 99%에 달하는 직장인이 지역 내에서 출퇴근하고 있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고용률이 가장 높았던 시는 제주 서귀포시였고, 실업률은 경남 통영시에서 가장 높았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 지표를 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서울 강남구에서 일하는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는 90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시·군·구 단위 기초지자체 기준 가장 많은 취업자 수였다.
강남에 거주하는 취업자 중 강남에 직장을 둔 사람 수는 12만5000명으로, 이를 감안하면 타지에 살면서 강남구로 출퇴근하는 취업자는 77만9000명으로 계산된다. 매일 80만명 가량이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 일하기 위해 강남으로 들어온다는 의미다.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을 보면 산단이 밀집하면서 사회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전남 여수시(98.7%)가 시 지역 중 가장 높았다.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 과천시(22.3%)였다. 과천시는 서울 위성 도시 중 지역 내 산업이 다른 시에 비해 발달하지 못해 거주자 중 타 지역에 직장을 얻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하반기 시 지역 취업자는 140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군 지역 취업자는 210만3000명, 구 지역 취업자는 1153만6000명이었다. 시 지역은 제주 서귀포시(72.2%), 충남 당진시(71.1%) 등에서 취업률이 높았다. 군 단위에서는 경북 울릉군(82.4%)과 전남 신안군(80.0%)의 취업률이 높게 나타났다.
실업률은 경남 통영시(4.6%)에서 가장 높았다. 통영시의 실업률은 전년 대비 1%포인트 이상 늘었는데, 해외 여행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 주요 여행지 중 한 곳인 통영이 타격을 입어 그 충격이 고용 시장에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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