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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색깔 다른 이낙연과 결별하고 제3지대 주도권 잡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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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2-22 06:07 조회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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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0일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의 합당 철회 선언에 죄송하다. 성찰하겠다고 몸을 낮췄다. 당내에선 제3지대 빅텐트가 무산되고, 이낙연 대표 지지층이 이탈하는 데 대한 위기 의식이 느껴졌다. 동시에 오히려 당내 갈등 요소를 털어내고 제3지대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는 기류도 읽혔다.
개혁신당은 이날 양육비 국가보증제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책 발표에 속도를 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데에도 탄력이 붙었다. 향후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제3지대 주도권을 쥐고 두 자릿수 지지율을 끌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꼽힌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사과드린다며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관리할 수 있다고 과신한 것은 아닌지 내가 성찰해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할 일이 많다. 누군가를 비판할 생각은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지만 따로 노력하게 된 이낙연 대표 및 새로운미래에 좋은 일이 많기를 기대하겠다고 덕담도 건넸다. 그는 새로운미래 이탈로 의석이 5석 미만이 되면 5석을 넘겨 받게 된 국고보조금을 반납하겠다면서 반납 규정이 없다면 동결하겠다고 했다. 낮은 자세로 지지층 이탈을 최소화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한 개혁신당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호남과 친민주당 성향 지지층이 어느 정도 빠져나가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제3지대 빅텐트 무산에 실망한 지지층을 잘 보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와의 결별을 불가피하게 받아들이는 기류도 흘렀다. 지금처럼 이준석·이낙연 양 측의 교착 상태를 이어가느니 빨리 갈라선 게 다행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제3지대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준비된 정책을 발표하는데 속도를 붙일 수 있어 전화위복이란 말도 나왔다. 이준석 대표도 회견에서 이제 일을 하겠다며 양질의 정책과 분명한 메시지로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국가가 양육비 최대 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00만원을 선지급하고, 사후에 국세청이 원천징수하는 ‘양육비 국가보증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꺼려하던 이낙연 대표가 당을 나갔기 때문에, 김 전 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혁신당은 지난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위원장을 공관위원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하고 김 전 위원장에게도 공식 제안을 한 상태다.
향후 제3지대 주도권을 두고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의 경쟁이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출신의 한 개혁신당 인사는 새로운미래는 민주당 탈당 인사를 영입해 ‘우리가 진짜 민주당’이라고 할 것이라며 그건 제3지대가 아니라 ‘도로 민주당’이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승부는 2월 말과 3월 초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혁신당 핵심 관계자는 3월 초에 두 자릿수 지지율은 돼야 지역구에 출마할 인재가 모이고 높은 정당투표도 받을 수 있다며 잠시 주춤했지만 앞으로 양당과 차별화된 메시지를 쭉쭉 내놓으며 존재감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으로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이 지난 19일까지 11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대생 단체가 동맹휴학에 나서기로 한 20일을 기해 휴학계 제출이 더 늘고 수업·실습 거부 등의 학사 운영 차질도 나타날 가능성이 커졌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 상황대책팀이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단체행동 여부를 파악한 결과 지난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 7개 대학에서 의대생 1133명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의대생은 약 2만명이다.
전날 휴학 신청자 가운데 4명은 군휴학 등 학칙에 근거한 요건과 절차에 맞춘 휴학이어서 신청이 승인됐고, 나머지 1129명은 대부분 ‘동맹휴학’ 등 단체행동을 위한 휴학일 것으로 추정된다.
당초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기로 한 날은 이날이다. 따라서 집단휴학과 수업거부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날 충남대·건양대·부산대·경북대·충북대·건국대·중앙대·조선대 등에서 의대생들이 잇따라 수업을 거부하거나 집단으로 휴학 신청을 내며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교육부가 각 대학에 엄정한 학사관리를 주문한 만큼 집단휴학이 승인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교육부는 학칙에 맞지 않는 휴학을 승인할 경우 고등교육법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무단결석을 하는 방법으로 단체행동에 나설 경우 학교가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어 학사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일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의대생들 사이에서는 집단으로 수업을 거부해 유급될 경우 향후 대학병원 수련의 수급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결국은 구제될 것이라는 인식도 있다. 실제로 2020년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하자 이들이 유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학이 나서 학사일정을 조정해 수업일수를 채워준 전례가 있다. 이번에도 일부 의대들은 학사일정 조정 등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아이유가 20일 새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으로 컴백한다.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는 앨범엔 지난 1월 선공개한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을 포함해 공동 타이틀곡 ‘쇼퍼’(Shopper)와 ‘홀씨’를 비롯한 총 5곡이 담겼다. 이번 신보는 그가 2년여 만에 내놓는 음반이기도, 그의 30대에 들어서 내는 첫 음반이기도 하다. 아이유는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13분 분량의 인터뷰에서 앨범에 대해 소개하며 (30대 들어) 10대, 20대 때 느껴보지 못했던 편안함과 쾌적함을 많이 느꼈다며 20대 때 전하던 메시지와는 확실히 다른 얘기들을 꺼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유가 이번 음반을 통해 전하고자 한 키워드는 ‘승리’다. 주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앨범 명도 ‘위닝’(winning·승리)으로 삼았다. 그는 나는 항상 승부욕은 있었던 사람이라며 30대는 나다운 승부욕이 재점화하는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홀씨’ 뮤직비디오(사진)는 지난 16일 선공개 이후 이날 기준 조회수 400만회를 기록 중이고, ‘러브 윈스 올’은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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