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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의대생 동맹휴학 D-1’ 긴장 고조···총장들 불러모은 교육부 “학사관리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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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2-20 23:31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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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국 의대생들이 동맹휴학을 예고한 20일을 하루 앞두고 교육부가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들을 불러 법과 원칙에 따른 학사관리를 주문했다. 학생들이 실제로 집단휴학을 강행한 대학은 아직 없지만, 의대 본과생들의 학사일정 차질이 현실화하면 최악의 경우 내년 의사 수급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계를 제출한 대학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광대 의대생 550여명 중 160여명이 전국 의대생 중 처음으로 지난 16일 집단 휴학계를 냈지만 이들도 지도교수들의 설득 끝에 신청을 철회했다. 원광대 학칙상 휴학을 하려면 보호자 동의와 지도교수 결재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들은 이같은 절차 없이 전산상으로만 휴학 신청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본과 4학년생들의 동맹휴학 결의 사실이 알려졌던 한림대에서는 실제 휴학계가 제출되지 않았다.
교육부가 엄정한 학사관리를 당부한 만큼 학칙에 휴학 절차가 명시된 대학의 경우 의대생들이 대학당국으로부터 집단 휴학을 승인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 주요 의대 상당수는 보호자 동의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전산상으로 휴학 신청이 가능하고, 학생들이 휴학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수업을 거부할 경우 이를 막을 방법이 사실상 없다. 실제로 이날 충남대 의학과 1~4학년 학생들은 수업을 거부해 거의 전원이 참여하지 않았다. 의대 본과의 경우 임상실습 등을 위해 이미 개강한 곳이 많기 때문에 실제 동맹휴학이나 수업거부 규모에 따라 학사일정 차질이 현실화될 수도 있다.
내년에 의사 국가고시를 치른 뒤 의료현장에 투입돼야 할 본과 4학년생이 휴학이나 유급 등으로 국시를 치를 수 없게 되면 내년도 의사 수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2020년에는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인스타 팔로워 구매 추가 시험 기회를 주는 등 구제에 나선 일도 있었다. 의대 학사일정 차질이 현실화됐을 경우의 대책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계속 대화와 설득을 하는 것 말고는 이렇다할 게 없다며 (의대생들이) 전부 휴학계를 내고 학사에 차질을 빚을 경우를 포함해 여러가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연일 의대에 ‘철저한 학사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들을 불러모아 예정에 없던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학생들의 단체행동에 대해 대학 차원에서 철저한 학사관리와 지도를 해달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16일 ‘국립대병원 및 의과대학 상황대책반’을 구축하고 전국 의과대학과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며 대학별 학생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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