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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 대통령, 북·러 조약에 “역사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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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6-29 01:04 조회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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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북·러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것을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하며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비열하고 비이성적인 도발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우리 군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자유와 번영의 길을 달려오는 동안에도 북한은 퇴행의 길을 고집하며 지구상 마지막 동토로 남아있다며 주민들의 참혹한 삶을 외면하고 동포들의 인권을 잔인하게 탄압하면서 정권의 안위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여전히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끊임없이 도발을 획책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오물풍선 살포와 같이 비열하고 비이성적인 도발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북·러 정상이 지난 19일 체결한 조약에 대해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군사, 경제적 협력 강화마저 약속했다고 말하며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어떠한 경우라도 북한이 대한민국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평화는 말로만 지키는 것이 아니다. 강력한 힘과 철통같은 안보태세야말로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이룩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더 강해지고 하나로 똘똘 뭉치면 자유와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도 결코 먼 미래만은 아닐 것이라며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호국의 정신을 제대로 이어가는 일이라고 저는 믿는다고 했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익시젠(ixi-GEN)’을 25일 출시했다. 최근 통신사들이 AI 중심으로 사업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그 계획의 중심에 있는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통신사들은 방대한 통신 데이터 기반의 생성형 AI 모델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신사업을 발굴하거나 사내 업무 효율화를 추진 중이다.
익시젠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LM)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의 강점으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가벼움과 속도감’을 꼽았다.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서비스 적용은 쉽도록 개발해 AI 기반 서비스를 경제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챗봇은 질문을 받았을 때 시나리오에 있는 답을 내놓는 수준이었지만, 생성형 AI를 적용하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질문의 뜻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답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과 접점이 많은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다.
특정 지식을 맞춤형으로 학습시키는 ‘파인 튜닝’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여 생성형 AI를 통신 서비스에 빠르게 접목할 수 있다. 다른 분야 기업 고객들도 특정 산업에 대한 지식을 익시젠으로 추가 학습시키면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경량화 모델이기 때문에 기업의 전산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업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되지 않기 때문에 공공·금융·제조 분야 등 보안이 중요한 기업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익시젠을 이용하려는 고객에게는 시스템 인프라와 서비스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익시젠은 라이선스 이슈가 해소된 데이터와 유해 정보가 필터링된 클린 데이터로 학습된 엑사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AI 신뢰성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네트워크 업무 에이전트, 챗 에이전트, 모바일 매장 어드바이저 등 8개 AI 서비스에 연내 적용할 계획이다. 현장 근무자들이 네트워크 장애 대응 방법을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사내 업무 시스템에서 단순 문의에 대한 답을 쉽게 얻을 수 있어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드는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픈AI의 GPT를 기존 AI 서비스 ‘익시’에 적용해왔던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빅테크·기술 전문기업과 적극적인 협업을 펼치는 ‘멀티 LLM’ 전략도 확대할 계획이다.
황규별 LG유플러스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익시젠을 사내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하면서 자사 직원들은 물론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AI 솔루션 활용 사례를 늘려가며, B2B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사들은 모든 사업 영역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며 ‘AI 컴퍼니’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개인비서 ‘에이닷’을 전면에 내세운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사 연합체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킨 데 이어 통신 특화 ‘텔코 LLM’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B2B 사업에 강점이 있는 KT는 경량 모델부터 초대형 모델까지 기업이 규모와 목적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초거대 AI ‘믿음’을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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