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좋아요 구매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가 박경리문학상을 받았다.토지문화재단은 제12회 수상자로 오스트리아 작가 란스마이어를 뽑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재단은 234명의 소설가 중 37명을 추린 뒤 1년을 심사해 이날 결과를 확정했다.란스마이어는 1954년 오스트리아 벨스에서 태어났다. 빈대학에서 철학과 비교인류학을 전공했다. 전업 작가가 된 뒤 1982년 인류 몰락을 그린 <찬란한 종말>을 냈다. 1984년 북극 탐험대의 스케치와 기록에서 영감을 얻은 <빙하와 어둠의 공포>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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