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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좋아요 구매 작년 연말 리디아 고 1위 오른 뒤넬리 코르다·고진영·릴리아 부신예 인뤄닝까지 바통 주고받아강자 주춤·신예 약진…‘대혼전’올해만 벌써 5명째다. 2006년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출범한 이래 한 해 5명이 번갈아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차 신예 인뤄닝(21)은 지난 11일자 세계랭킹에서 릴리아 부(미국)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큰 관심을 끌었다.인뤄닝은 통산 10승을 거두고 은퇴한 펑산산에 이어 중국 선수 두 번째로 세계 1위가 됐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