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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12-21 02:01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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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Դϱ�?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최측근으로 수행비서 역할을 해온 양모씨를 소환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양씨를 불러 조사했다. 양씨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김 전 장관을 관저에서 만났고, 그의 휴대전화를 맡아 보관한 ‘최측근’으로 야당이 지목한 인물이다.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 새벽 김용현을 관저에서 만난 사람이 있다. 양모 씨라는 민간인”이라며 “김용현의 비서관 노릇을 하던 양씨는 소대장 시절 전령을 했던 인연으로 경호처장 시절 이전부터 김용현의 공관에서 집사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김 전 장관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곽종근 전 국군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등 계엄에 휘하 군인들을 동원한 사령관들과 회동할 때도 양씨가 심부름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세 사령관과 김용현의 회동...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이 더뎌지고 있다. 18일 의원총회에서도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일단 의원 선수별로 의견을 모아 후보 추천을 받기로 했다.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 후 취재진과 만나 “초선, 재선, 3선 여기서 의견을 수렴해서 제게 비대위원장에 적합한 사람을 추천받기로 했다”며 “선수별로 의견을 모으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경험 많은 당내 인사’ 특히 원내 인사 중 1명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뽑는다는 큰 틀을 유지한 채 그 과정만 조금 더 구체화한 셈이다.권 권한대행과 별개로 비대위원장을 따로 뽑는다는 의견에 보다 힘이 실리지만, 그렇다고 권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겸임하는 이른바 ‘원 톱’ 방안이 완전히 폐기된 것도 아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원톱 체제는 선택지에서 지워진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것도 살아있다”고 답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의총 결과에 대해 “원내에서 해야 한다는 건 의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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