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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검찰이 집을 나온 미성년자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이른바 ‘신대방팸’ 일당 4명을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김봉준)는 지난달 28일 미성년자의제강간, 아동복지법·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김모씨(25)를 구속기소하고, 박모씨(21)·임모씨(27)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2021년 4~11월 서울 동작구의 신대방동 자취방에서 가출한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다.신대방팸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