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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남 양산의 한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양산경찰서에서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46분쯤 양산의 한 자동차 엔진 부품 제조공장에서 전선 연결 작업을 하던 20대 후반의 A씨가 전기에 감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사고 당시 공장에는 동료 3~4명이 있었지만, A씨가 작업하던 공간에는 A씨 혼자 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A씨는 올해 초 해당 회사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
둥근머리돌고래 약 100마리가 집단 좌초하기 하루 전인 25일(현지시간) 호주 서남부 체인스 비치 부근 해변가에 몰려 있다. 구조요원들이 집단 좌초된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작은 사진). 호주 야생동물관리국은 26일 오전 이들 중 51마리가 집단 좌초해 폐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호주 태즈메이니아주에서는 둥근머리돌고래 200여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둥근머리돌고래는 강한 사회적 유대감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 마리가 어려움에 부딪...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 사장에 송병억 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임감사(69·사진)가 선임됐다.수도권매립관리공사는 환경부가 송 전 감사를 제10대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송 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송 사장은 인천 서구의원, 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인천시의원 등을 거쳐 2008년부터 3년간 매립지관리공사 상임감사를 지냈다.송 사장의 임기는 2026년 7월31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