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인 하비에르 밀레이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유세 도중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전기톱 흔들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다음달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유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밀레이 후보는 거친 입담과 극우 성향 때문에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린다. 그는 124%에 달하는 인플레이션율과 살인적인 생활물가로 고통받고 있는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중앙은행 폐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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