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좋아요 구매 ‘입지 않는 헌 옷이 따뜻한 작업복으로’…겨울 날씨 걱정하던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작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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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3-10-3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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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좋아요 구매 지난 4월 라오스에서 경북 안동으로 농사일을 돕기 위해 비행기에 오른 기얀씨(42)는 쌀쌀해져 가는 날씨에 걱정이 많았다. 외국인 계절근로비자를 받은 그가 안동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5개월. 9월까지만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챙겨온 옷들은 대부분 얇은 옷들이었다.그러던 중 외국인 계절 근로 노동자의 체류 기간을 3개월 더 늘릴 수 있는 비자가 도입됐다. 일을 더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뻤지만 겨울용 옷을 마련해야 한다는 걱정도 생겼다.기얀씨는 “돈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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