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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어진 뜻 기억하며 국민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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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2-29 11:22 조회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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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배우자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찾아 참배했다. 현직 대통령이 육 여사 생가를 찾은 건 처음이다.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박 전 대통령 업적을 띄운 데 이어 보수 지지층에 소구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 옥천군의 육 여사 생가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육 여사 영전에 예를 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의 어진 뜻을 기억하며 국민을 따뜻하게 살피겠다고 적은 뒤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참배를 마친 뒤에는 현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생가 곳곳을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어릴 적 육 여사가 세운 남산어린이회관에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의 육 여사 생가 방문은 대통령 경선 후보 시절인 2021년 8월31일 이후 두 번째다.
총선을 40여일 앞둔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과 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우호적인 전통적 보수층 민심을 당기기 위해 부쩍 접촉면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대전에서 열린 토론회에선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혜안으로 대덕연구단지를 건설한 이후 대덕에서 이루어낸 수많은 성과가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 발전에 토대가 됐다고 했고, 지난 22일 원전산업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선 이승만 전 대통령이 원전 기초를 닦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최초의 원자력 인스타 좋아요 구매 장기계획을 수립해 원전산업을 일으켰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도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취임식 이후 처음 만난 것을 포함해 11월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12월 윤 대통령 관저 등에서 세 차례 만났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에는 박 전 대통령 72번째 생일을 맞아 전화를 걸어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님의 진심을 읽고 재임 중의 좋은 정책과 업적들을 다시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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