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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내수 자극하면 물가압력 높아져”…25만원 민생지원금 부정적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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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4-27 18:55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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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 분기 대비)이 1.3%로 25일 나타나자 양적인 면에서도 ‘서프라이즈’이지만 내용 면에서도 민간주도의 역동적인 성장경로로 복귀했다고 25일 평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를 강한 경기 회복세로 판단하고 내수를 자극하는 정책을 하면 물가압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제안에 간접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 GDP 성장의 경제적 의미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1분기 GDP 성장률 1.3%는 그간의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규모로, 전년 동시 대비 3.4% 성장한 수치다. 성 실장은 이러한 성장은 코로나 기간인 2020년에서 2021년을 제외하고 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라고 말했다.
성 실장은 성장률 대부분이 민간 부문에서 이뤄졌다면서 수출호조에 더해 소비 건설투자 등 내수 반등이 함께 이뤄지며 균형잡힌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금년 전망치 역시 당초 예상(2.2%)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성 실장은 그러면서 이번 성장률은 우리경제 성장경로에 청신호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총선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 제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경제정책 관리에서 상당히 강한 회복세 지표들이 있고, 수출만 그렇다면 소비 지원 부분을 해볼 수 있는데 소비와 내수 파트도 꽤 안정적으로 나왔다면서 내수를 자극하는 정책을 하면은 물가압력을 높일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야당 제안에 대한 평가는 아니다고 전제했지만 경기 침체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피력하며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이 고위 관계자는 물가 관리를 두고는 최근 물가관리에 있어서도 (한국은) 주요 10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이 평가받는다며 물가관리가 제일 높이 평가된 것은 일본인데 일본은 오랜 디플레이션 상태라서 물가가 오를 개연성이 없었고 일본만 제외하면 거의 가장 물가관리가 실제적으로 잘 된다는 평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지만 경험하시는 것처럼 농산물이나 특정 작황은 이슈가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관리는 계속해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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