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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투헬 감독 “김민재, 너무 욕심부렸다” 공개 힐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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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5-02 00:50 조회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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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두 번이나 너무 욕심을 부렸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2실점에 모두 관여한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아쉬운 무승부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수비 실수를 공개적으로 꼬집었다.
뮌헨은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CL 4강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두 번의 실점 장면 모두 김민재의 너무 빠른 예측이 문제가 됐다. 첫 번째 골 장면에서는 토니 크로스가 비니시우스에게 주려던 패스를 사전에 차단하려다 오히려 뒷공간을 내주며 실점했다. 김민재는 실점 이후 오른쪽 풀백 요주아 키미히에게 뒷공간을 커버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김민재가 너무 빨리 수비 진행 방향을 보여주는 바람에 크로스에게 좋은 패스 선택지를 줬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섣불리) 추측하고 너무 공격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실점 장면도 김민재의 성급한 수비가 문제였다. 김민재는 등지고 있던 호드리구가 왼쪽으로 한 번 움직이자 그쪽 길목을 막아섰는데, 호드리구가 반대편으로 돌아서면서 또 역동작에 걸렸다. 돌파를 허용하면 골키퍼와 일대일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손을 쓸 수밖에 없었고 PK로 이어졌다.
투헬 감독은 우리 수비 숫자는 다섯, 상대 공격 숫자는 둘로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면서 에릭 다이어가 그를 돕기 위해 다가서려는 순간 이미 호드리구를 넘어뜨렸다고 아쉬워했다.
실점 장면만 제외하면 김민재의 활약은 준수했다. 팀의 주포 케인, 사네로 연결되는 패스의 기점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가로채기 3회, 롱볼 성공 1회, 패스 성공률 97%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다리는 수비가 필요한 때에도 앞으로 튀어 나가면서 거꾸로 상대에게 이용당했다.
김민재는 수비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최고의 수비수로 꼽혔던 선수다. 빠른 발과 예측력을 바탕으로 앞선에서부터 상대 패스를 잘라내는 도전적인 수비로 승승장구했다. 나폴리에 33년 만의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고, 리그 최고 수비수로도 뽑혔다.
다만 이런 결과가 가능했던 건 나폴리가 빅토르 오시멘 등 1선 공격수들부터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치고 좁은 공수 간격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뮌헨은 지난 시즌 나폴리처럼 1·2선에서부터 압박의 강도가 세지 않고 공수 간격도 넓다. 그만큼 김민재가 커버해야 할 수비 공간은 넓어지고, 예측해야 할 부분도 많아졌다.
이달 초 13억달러(1조8000억원)에 달하는 미국 파워볼(로또) 1등 당첨자는 암 투병 중인 라오스 출신의 이민자였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포틀랜드에 사는 쳉 새판(46)은 이날 오리건주 복권협회가 개최한 파워볼 1등 당첨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리건주법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예외에 해당하는 경우가 아니면 복권 1등 당첨자의 신분을 공개하도록 한다.
쳉 새판은 항암치료 탓에 삭발을 하고 등장했다. 그는 1977년 라오스에서 태어나 1994년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8년 전인 2016년부터 암 진단을 받아 일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쳉 새판은 아내, 친구와 함께 100달러로 복권 20장을 샀다. 느낌이 좋았다고 돌아봤다. 당첨금은 13억달러이지만, 쳉 새판은 세금을 제외하고 일시불로 4억2200만달러(5806억원)를 받게 된다. 그는 나와 아내는 친구와 함께 당첨금을 똑같이 나눌 것이라고 했다.
또한 가족과 건강을 부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위해 좋은 의사를 찾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돈을 다 쓸 시간이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살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상금 13억달러는 파워볼 역사상 네번째로 큰 금액이다. 메가밀리언스 등을 합친 전체 복권 중에서는 여덟번째다. 미국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은 2022년 11월 파워볼에서 나온 20억4000만달러(2조806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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