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여운국 전 공수처 차장, ‘공수처 비판 기자’ 폭행한 변호사 변호 > 자원봉사자 모집

본문 바로가기

자원봉사자 모집   HOME  >  커뮤니티  >  자원봉사자 모집

[단독]여운국 전 공수처 차장, ‘공수처 비판 기자’ 폭행한 변호사 변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5-02 01:39 조회3회

본문

여운국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장이 공수처를 비판한 기사를 쓴 일간지 기자를 폭행한 변호사의 2심 재판에서 변호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여 전 차장은 협박·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변호사의 2심 재판부에 지난 26일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
A변호사는 2021년 11월 서울 서초구 한 와인바에서 일간지 B기자와 술을 마시다가 B기자가 공수처에 대해 비판적으로 썼다는 이유로 그에게 와인병 등을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받았다. 그는 당시 자신과 친분이 있던 공수처 검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B기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들은 뒤 B기자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회사에 얘기해 너를 자르게 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있다.
이 과정에서 B기자는 손가락이 찢어지는 등 전치 2주의 부상을 당했다. 1심은 지난해 7월 A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A변호사에게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사유로 정직 6개월의 징계를 처분했다.
검찰과 A변호사 양측이 항소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재판장 양지정)가 2심 첫 재판을 열었다. 여 전 차장은 기자와 통화하면서 (A변호사가) 대한변협 활동을 같이 했던 후배여서 선의로 도와주려 한 것이라며 A변호사가 공수처 직원도 아니고 공수처 관련 사건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여 전 차장과 A변호사는 2019년 대한변협에서 각각 부협회장·기획이사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오일뱅크가 경영 혁신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컴퍼니 전환, 밸류체인 최적화 등 공정부터 업무 현장까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정 운전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설비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스마트 플랜트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업무 현장에서는 스마트 컴퍼니로의 변화를 추진 중이다.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부서 간 데이터 격차를 줄이고 커뮤니케이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또 디지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기반의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해 페이퍼리스(Paperless) 문화를 정착시키고 정기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역량과 디지털 플랫폼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정 최적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의 계열사인 HD현대쉘베이스오일은 하나의 공정에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각 제품의 판매 가격 변화에 맞는 최적 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HD현대쉘베이스오일은 자체 개발한 AI모델을 활용해 최적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운전 조건을 도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HD현대오일뱅크는 40여명의 IT 및 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지털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사업부에도 별도의 디지털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실제 공정과 유사한 모델을 구성해 생산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 환경, 원유 투입 계획, 제품 산량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스마트 플랜트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업자명 : (의)한일의료재단 패밀리요양병원|대표자명 : 한일부|사업자번호 : 305-82-19550|주소: 대전 중구 중교로 39
TEL : 042)242-0875~7|FAX : 042)242-0870|HP:010-2992-0875|E-mail : family460@hanmail.net

Copyright © 2017 familyhospital.kr All rights reserved.